알레르기 비염 자신에게 맞는 약과 치료 방법!!

환절기가 되면서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통스러운 분들 많으시죠. 코가 간질간질하고 막히고 콧물이 흐르고 기침이 나는 증상 등이 대표적인데요. 자신에 증상을 알고 맞는 약을 찾아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과 종류

사람들의 체질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비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눠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비알레르기 비염은 흔히 코감기라고 부르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한 감염성 비염뿐 아니라 온도와 관련된 비염 음식물 유발성 비염 약에 의함 비염 정서적 원인에 의한 비염 등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비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항원 알러젠 물질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꽃가루 곰팡이 애완견의 털이나 비듬 집먼지나 진드기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이런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코막힘 맑은 콧물이 흐리고 재채기 눈이나 코 입 주변이 가려운 증상들이 나타나면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염환자의 3분의 2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을 단독 혹은 함께 앓고 있고 잘 관리하지 않게 되면 만성으로 합병증까지 심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집이라면 청소를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환경적으로나 유전적으로 비염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어린 시절부터 알레르기 비염을 앓은 경우에는 코를 숨을 쉬지 힘들어 구강 호흡을 하다 보면 하관이 발달하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라는 안면 변형이 나타나 부정교합이 유발되고 언어구사 능력 발달의 지연이나 우울증 불만 수면 무호흡증 등의 2차적인 만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초기에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치료 방법과 약 사용법

항히스타민제 국소용 스테로이드제 또는 비충혈 제거제 혈관 수축제 비만 세포 안정제 류코트리엔 길항제 콜린성 길한제 등 다양한 종류에 치료제가 있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처방받아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코 증상이 주 4일 미만 또는 4주 미만으로 발생하면 간혈성 비염으로 판별하고 반대로 주 4일 이상 그리고 연속해서 4주 이상 발행하면 지속성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또한 관련된 증상들이 생활이나 수면에 지장을 주는 정도에 따라 경증 또는 중등도 및 중증으로 분류되고 그에 따라 사용되는 약이 달라지니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하고 인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 제거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 비염뿐 아니라 피부 두드러기 가려움증 약이나 음식을 먹고 발생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를 위해 사용되고 재채기나 맑은 못물 증상에 사용되고 개발 순서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1에서 3세대로 나눠지는데요.

 

알레르기 비염은 2세대와 3세대를 권장하고 세대가 발전할수록 지속시간 또한 길어져 1세대는 하루 3번 2세대 이상은 하루 2회 또는 1회만 복용해도 되고 항콜린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약 복용 시에는 술이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다른 약제와 함께 먹지 않아야 합니다. 코막힘의 경우에는 비충혈제거제가 좋습니다. 코 혈관이 부어서 막혀있거나 혈관을 수축시켜 코막힘을 개선하는 성분이 있어 효과적입니다.

 

 

비강 스프레이는 비충혈제거제 단복 성분과 항히스타민제와 함께 복합된 성분도 있어 콧물과 코막힘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복합제를 코막힘만 있을 경우에는 단독 제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1일 1회에서 심한 경우에는 3회 정도 권장하고 8시간 이상의 간격을 주고 1회 분사 시 1번 분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장시간 연속 사용은 코막힘 현상이 증가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4일에서 5일 정도 사용 후에는 휴약기를 두고 증상이 다시 나타날 때 사용하는 것이 좋고 코 안쪽보다는 45도 기울여 바깥쪽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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