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점수가 몇 점이신가요? 내년 4월부터는 청약 점수가 낮아도 그 지역에 살지 않아도 서울 새 아파트에 당첨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서울 무순위 청약
과거 청약을 공부하신 분이라면 알고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1순위 2순위 조건에도 청약이 되지 않아 무순위까지 나온 매물은 지방에 있는 사람도 서울과 수도권에 무순위 청약이 가능했다는 것을요.
하지만 점차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제도가 변경된 것이 해당 지역에 사는 사람만 지원이 가능하던 것이 2023년 2월부터 무순위 청약 거주지 요건도 폐지된다.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은 오늘 14일 입법예고 기간 40일을 거쳐 내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내년 4월부터 서울에서 민간 아파트를 분양할 때 면적 60㎡ 이하 가점 40% 추첨 60%로 분양하고, 전용면적 60㎡에서 85㎡는 가점 70% 추천 30%로 분양하게 됩니다. 85㎡ 초과 아파트는 가점제 물량을 기존 50%에서 80%로 늘리고 추첨 물량을 20%로 줄이게 됩니다.
현재 서울 같은 경우에는 가점 당첨권 점수가 60점 후반이었기 때문에 청약 점수가 낮은 사람은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제도가 변경되는 시점 4월 1일부터는 25평 이하와 34평 추첨제 지원이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2월 1일부터는 무순위 청약에서 거주지역 요건도 폐지되기 때문에 현재 청약 시장이 많이 식었지만 풀리는 시점에는 경쟁률이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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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순위 청약 아파트 선별하는 방법
무순위 청약이 나왔다고 해서 무턱대고 신청하는 분은 없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청약 통장은 한번 사용해 당첨되면 다시 쓸 수 없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곳에 신청했다가 당첨이 되면 취소 시 재당첨 제한기간이 적용되어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 제한이 되기 때문에 나의 소중한 청약점수를 아무렇게나 쓰면 안 되는 겁니다.
또한 청약 당첨 후 취소하면 다시 청약 통장을 개설해야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예치금은 내가 소중하게 모은 돈이기 때문에 새로운 청약 통장에 넣거나 찾아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지속적인 공부를 통해서 분양이 되는 곳 입지가 좋은지 어떤 타입인지를 미리 알고 경쟁률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입지가 좋다면 타입이 좋지 않아도 가격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주변 아파트의 시세를 알아보고 3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고 생각되면 청약을 하는 것입니다. 가성 비적인 측면에서도 좋고 당첨되면 어느 정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무턱대고 입지만 좋다고 해서 분양가를 보지 않고 청약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꼭 30% 아니더라도 자신이 판단하기에 분양가가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곳은 청약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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