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이제 한국에서만 먹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전했는데요. 외국인 사이에서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과 맛까지 있어 한국을 찾아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맛있는 김치의 효능과 외국인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김치의 효능
김치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장 건강과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온도 2에서 7도 40일에서 50일 숙성된 김치에 유산균이 가장 많고 바실러스균이 풍부하여 장 내 유해물질 생성을 억제하고 장속 환경을 개선시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변비 및 대장암 예방과 비타민 A B C 등 핵심 바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까지 풍부해 적당량을 섭취 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김치에 재료로 들어가는 마늘과 생강에는 알라신과 폴리페놀이 풍부한 항산화 물질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장 속의 유해균 및 병원균 억제를 시켜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게 도움을 주고 혈관 건강 개선 항암 고혈압 예방에서 효과적입니다.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루스 균주가 염증을 막아주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해 아토피 유발 물질을 분비를 억제하여 아토피 및 피부 알레르기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김치는 소금으로 절여서 만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적당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적으로 세균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질병이 생기면서 더욱 면역력에 대한 생각이 커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 미국 건강전문지에서 세계 최고 건강식품 TOP5 중 김치가 선정될 만큼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니 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에 자부심을 지키면서 더욱 많은 나라에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추 겉절이 레시피
맛있는 김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배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짙은 녹색을 띠는 배추를 반으로 갈랐을 때 속잎은 노란색을 띠는 것이 가장 좋고 뿌리 주변이 단단하고 크기가 작은 것이 좋다. 줄기는 너무 두껍지 않은 배추를 골라야 합니다.
반으로 갈라진 배추를 구입 시에는 단면이 하얗고 심 부분이 부풀어 오르지 않은 속이 꽉 찬 것이 좋습니다. 배추를 잘 골랐다면 겉절이 만들기를 시작해 봅시다. 첫 번째 배추의 밑 부분을 잘라내고 먹을 만큼 크기로 어슷 썰기를 한 후 굵은소금으로 20분간 절여두세요.
다음으로는 파를 4등분 잘라 준비하고 절여 둔 배추를 씻어 소금기를 빼준 후 파와 배추를 잘 섞어줍니다. 두 번째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3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멸치액젓 2스푼 새우적 1/3스푼 설탕 1/2 스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세 번째는 만들어진 양념으로 배추와 파를 잘 버무려줍니다. 기호에 맞게 굴이나 먹고 싶은 것을 넣으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외국은 한국처럼 보관하는 방법이 잘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처럼 김장을 많이 하게 된다면 보관할 곳을 만들어 위에 말한 것처럼 40일에서 50일 숙성된 후에 먹으면 유산균이 많이 생긴 상태에서 먹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하루 권장 유산균은 1에서 100억 마리로 50일 이상 숙성된 김치를 100g씩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김치 외에 유산균 음료나 약을 먹을 경우에는 식사 전후에 먹으면 좋고 다른 약이나 항생제를 먹을 경우에는 유산균이 같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3시간에서 4시간 이후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변비가 있을 경우 그냥 김치는 매워서 먹지 못하니 백김치를 먹여보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기부금 공제방법 (0) | 2022.12.05 |
---|---|
12월의 제철 간식 귤의 효능과 보관 방법 (0) | 2022.12.05 |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대처법과 CPR 심폐소생술 방법!! (0) | 2022.11.08 |
겨울 캠핑 난방기구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전 수칙 (0) | 2022.11.03 |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매뉴얼 화재 발생시 대처 방법 (0)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