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전염 치료 알아보자

새해 소망과 목표 정하셨나요. 전 첫 번째 목표로 건강을 선택했는데요. 헬리코박터균으로 고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헬리코박터균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자. 현재 건강한 식습관, 생활 습관이 아닌 폭식, 자극적인 음식, 불규칙적인 식습관 등으로 평소보다 소화기계에 문제가 의심된다면, 포스팅 끝까지 읽어보고 2024년 새해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헬리코박터균 이해

1970년 세계보건기구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발암 인자로 규정할 만큼 위험한 균이다.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며 소화 불량, 급성 위염, 십이지장 궤양, 장염 등을 유발, 영양 흡수 감소, 철 결핍 등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하는 균으로 초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경로 

주로 어린 나이에 감염이 되며, 음식 문화 특성상 같이 먹기 때문에 전염될 확률이 놓다. 정확한 전파 경로는 알 수 없지만 균을 가진 사람과 함께 식사를 통한 입과 입으로 전파되는 경우로 의심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

균을 가지고 있지만 무증상인 사람도 존재한다. 그중 1% 미만 보균자에게 위암이 발생한다. 또한 사람에 따라서 만성 위염, 소화성 궤양, 위궤양, 만성 위축성 위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가벼운 소화불량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와 다르게 소화 불량이 오래 지속된다면 진단과 검사를 통해 초기 발견, 치료가 중요하다. 

 

헬리코박터균 진단과 검사방법

위 증상 등으로 의심되는 직장인이라면 연말, 연초에 건강검진을 맞아야 되는 경우에 함께 검사를 해보자.

 

• 위 내시경 : 정확도 높은 검사를 할 수다.
• 혈액 검사도 항체 존재를 확인 가능, 정확도와 예민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다.
• 요소 호기 검사는 호흡을 통해 감염 여부를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지만 4시간 금식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없애는 방법 

위 검사를 통해 자신이 헬리코박터균 보유자라면 평소 소화성 위궤양과 합병증 증상인 십이지장 궤양, 말트 림프종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평소 만성 위염 환자에게는 감염 치료를 추천하지 않는다. 

 

헬리코박터균 치료

 

치료방법은 약물을 이용한 방법으로 위산분비억제제와 항생제를 사용해 1 ~ 2주가량 복용하고 1 ~ 2개월 뒤에 제균이 잘 되었는지 확인해야 재발이 되지 않는다. 초기 위암환자의 경우 위 절제 후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새로운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다. 40세 이상이라면 국가에서 제공하는 위내시경과 위장조영검사로 위암 검진 대상이기 때문에 꼭 정기적인 검진을 받자. 

 

헬리코박터균 좋은 음식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고영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신선한 과일이나 가공되지 않은 식품, 채소를 추가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자. 광고 때문에 요구르트를 장기 복용하는 분들이 있는데 근거가 부족하며 제균약을 복용하는 것이 95% 이상 제균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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