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이용많이 하시죠. 이용자 분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헷갈려하는 부분 그것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구간에서 속도위반을 했을 시 범칙금과 과태료 부과 여부인데요. 자세히 알아보고 안전하게 통행하세요.
하이패스 진입 시 속도제한 및 범칙금 과태료
단차로 하이패스는 30킬로 속도제한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단차로 하이패스 구간은 상당히 위험하다. 멀리서 일정한 속도 이상으로 달려오다가 갑자기 좁은 구간으로 진입하면서 속도를 급하게 줄이다 보면 사고가 날 수 있는 위험이 훨씬 더 많이 지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차로폭이 넓어지고 차로 시설물이 줄어들어 운전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다차로 하이패스를 도입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킬 방침이라고 국토교통부에서 보도자료를 낸 바 있다.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이 어려운 경우에도 운전자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단차로 하이패스 차로폭을 확장 3.0m에서 3.6m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다차로 같은 경우에는 본선 구간일 경우 대부분 80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그대로 계속 직진하는 구간에서는 80킬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제한속도를 규정
단차로, 다차로, 인터체인지 톨게이트 다차로 등 구간에서 과속을 하면 범칙금과 과태료가 나온다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어느 곳에서도 과태료나 범칙금은 나오지 않습니다. 단차로 구간, 다차로 구간, 인터체인지 구간에 카메라가 달려있지만 정보 차원에서 이 내용을 수집하지만 단속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주의사항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를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하이패스 차로를 폐쇄하고 임시 하이패스 차로를 운영하기 때문에 공사 중인 영업소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이 필요하다. 하이패스 공사기간 동안 이용자 불편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정보 앱과 블로그 도로전광판 현수막을 통해 대상 영업소 공사기간 감속운행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하이패스 구간 속도제한은 있지만 절대 단속하지 않는다. 만약 급하게 톨게이트를 지나가다가 속도를 줄이는 것보다는 속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하면서 지나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구간별로 정해진 속도가 있으니 무리한 과속과 저속 운전을 하지 말고 항상 방어 운전하면서 안전한 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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