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다르게 많은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함께 공존하는 시점에 질병관리청에서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9월 15일 발령했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발생, 유행하게 되면 격리 기간 때문에 부모는 연차를 써야 하고 직장에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23~24년 무료 접종 대상, 기간 확인하고 미리 접종하세요.
인플루엔자 독감과 감기 증상 비교
독감
- 대부분 겨울과 봄 사이 유행하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발생하는 감염 질환이다. 잠복기 1 ~ 4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사람 간 전파로 감염되며 평균 2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
- 만성질환자, 폐 질환, 심장질환 환자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이나 조기 치료가 필수이다.
감기
-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든지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 200여 가지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무료 접종 대상 외 검사비용
-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 : 2만 원
- 독감 + 코로나 검사 : 4만 원
- 독감 검사 : 3만 원
- 병원마다 가격 상이하다.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원
- 인플루엔자 증상이 발생, 확진 후 5일 동안 격리, 발열이 5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해열제를 투여 없이 24시간 이상 발열이 없을 때까지 격리를 유지한다.
- 어린이집, 유치원마다 의사소견서 및 진료확인서, 완치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수칙
- 독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 어린이 집, 유치원 등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더러운 손으로 코, 눈, 입 만지지 않기
- 기침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방문해 검사받기
독감 예방접종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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