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탐 감미료 2B군 발암가능물질 1일 섭취허용량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아스파탐을 위험도 2B군으로 포함(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시키면서 다이어트, 운동, 몸매 관리를 하며 즐겨 먹던 분들 걱정 많으시죠. 하지만 식약처에서는 문제없는 것으로 판단 현행 섭취 허용량을 유지해도 안정선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했습니다. 1일 성인허용량 및 위험서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스파탐이란

- 식품에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로, 단백질의 구성성분인 아미노산 2개(페닐알리닌, 아스파트산)가 결합된 감미료다. 1981년에 미국에서 식품첨가물로 승인된 후 1985년 우리나라도 사용을 시작했다. 설탕과 열량은 4kcal/g으로 동일 하지만 감미도는 설탕보다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을 해도 단맛을 낼 수 있어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1일 섭취 허용량

- 아스파탐 1일 섭취허용량은 40mg/체중 kg/1일로 계산하면 된다.

 

ex) 체중 60kg 성인의 아스파탐 하루 섭취허용량 40mg x 60kg : 2,400mg (2.4g)이다. 

 

- 제로 콜라 250mL(아스파탐 43mg 함유 시) 하루 55캔까지 가능 

 

- 탁주 750mL (아스파탐 72.7mg 함유 시) 하루 33병까지 섭취 가능 

 

 

 대한민국 사용기준

- 과자. 시리얼류, 빵류, 건강기능식품 등 8개 식품에는 사용할 수 있는 최대량은 0.8 ~ 5.5g/kg으로 정하고 그 외 식품에는 사용량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 식품을 제조, 가공할 때 지켜야 하는 기준으로서, 식품첨가물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식품과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정하고 있으며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행정처분 조치한다. 

 

- 국내 품목제조보고된 식품은 약 86만 건 중 아스파탐을 사용하여 생산하는 식품은 0.47% 수준이다. 

 

 

인체 발암 가능물질로 분류 

- 국제암연구소는 어떤 물질이 암을 유발하는지를 평가해 4개군으로 분류 

 

- 1군(발암 확인 물질) : 술, 가공육, 방사선, 대기오염, 햇볕, 가공육, 중국식 젓갈 

 

- 2A군(발암 추정 물질) :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 고온의 튀김, 적색육 

 

- 2B군(발암 가능 물질) : 알로에베라, 고사리, 스마트폰 전자파, 납, 절인 채소 

 

- 3군(발암성 미분류 물질) : 카페인, 사카린, 인쇄용 잉크, 모발염색제  

 

 

아스파탐 외에 많이 사용되는 감미료 

- 감미료 5종의 평균 섭취량도 1일 섭취 허용량 대비 0.2 ~ 1.4% 수준이다

 

- 수크랄로스 0.2%, 아세셀팜칼륨 0.3%, 스테비올배당체·효소처리스테비아 0.3%, 사카린나트륨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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