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소형 SUV 코나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N라인 총 3가지 디자인을 공개했는데요. 새해 자동차 구매 생각 중이라면 자세히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디 올 뉴 코나 풀체인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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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에서 인상적인 수평형 램프가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하고 그랜저, 스타리아와 비슷한 램프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굴곡은 볼륨감을 강조했습니다. 디 올 뉴 코나는 1세대에 비해 145mm, 60mm 늘어난 4,350mm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습니다. 내연기관 모델과 전기차 전장은 4,355mm, N 라인 전장은 4,385mm이고 휠베이스는 동일합니다.
측면부는 날카롭게 디자인해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고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시켰습니다. 더불어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아머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해 독특한 멋으로 자아냅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연출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전 왠지 GV70 후면부와 닮았다는 생각이 조금 드네요.
현대 전기차 실내는 언제 봐도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거 같습니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와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고 공간감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2열에는 굴고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고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시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위 사진은 전기차 실내 공간이라 내연기관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매장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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