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 대진표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일정 중계 바로가기

조별리그가 마무리되고 16강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3경기를 통해 한국 축구를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아무 전술이 없는 패스 축구만 하다 역습, 실책으로 골을 내주는 모습이다.

16강은 조별리그보다 더 강한 상대와 만나는데 과연 역대급 멤버로 출전을 했지만 토너먼트 탈락 수모를 겪게 될지, 한국 16강 사우디아라비아와 앞으로 우승까지에 만나게 될 팀에 대해 살펴보자.

대한민국 16강 분석

대한민국 (피파랭킹 23위) 1승 2 무 E조 2위로 답답한 경기력으로 16강 진출, 사우디아라비아 (피파랭킹 56위) 2승 1 무로 가볍게 F조 1위로 16강 진출, 마지막 경기는 1군 선수들에 휴식 취하며 태국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경기분석 앞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운영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하지만 수비력에서는 3경기 1 실점만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최정예 멤버라는 말이 무색하게 말레이시아와 졸전을 치르는 모습을 보고 우승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답답한 경기력, 전술 없는 감독과 실력 이하에 선수가 너무 아쉬웠다.

과연 우승을 할 수 있을지 16강을 넘는 것도 힘들어 보인다. 역대전적 5승 8무 5패의 박빙 사우디아라비아 경기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월 31일(수요일) 새벽 1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조별 2위를 하면서 우승 후보 이란과 일본을 피했지만 사우디를 이긴다면 다음 상대도 만만치 않다. 인도네시아와 호주에 승자와 맞붙지만 세대교체를 통한 호주가 유력하다.

우승을 볼 것이 아니라 현재는 눈앞에 불부터 끄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 전형적인 답답한 한국 축구에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선제골을 먹히는 순간 끌려다니다 경기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2024년 2월 3일(토) 대한민국 VS 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호주 VS 인도네시아 승자가 맞붙는다.

한국 준결승 진출 시 2024년 2월 7일(수) 밤 12시 이라크와 맞붙을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

2024년 2월 11일(일) 밤 12시에 결승 경기가 진행되며 큰 이변이 없다면 이란과 일본이 결승까지 올 것으로 보인다. 정말 어렵겠지만 한국 vs 일본에 결승전을 보고 싶다.

한국만에 색깔이 없는 축구를 하고 있는 거 같다. 조규성 외에 공격 쪽에 큰 교체카드가 없는 것도 아쉽고 결과도 좋지 않다. 또한 윙백들의 오버래핑을 시도하지만 정확한 크로스나 위협적인 모습이 없다.

16강전 어떤 라인업으로 변화를 줄지, 아니면 똑같은 멤버로 실속 없는 축구를 이어갈지 지켜보자.

특히 이강인이 드리블이 전혀 먹히지 않고 코너킥 전술도 없는 것도 문제다. 황희찬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복귀는 희망적이다. 선수들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는 제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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