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주식 스타벅스

주식을 공부 시작하면서 글로 옮기고 있는데요. 처음 글은 위험성이 작은 공모주였고 두 번째는 좋은 기업을 찾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오늘은 스타벅스의 기업에  미래 투자 가치에 대해 같이 공부해 보시죠. 

 

스타벅스

스타벅스 (Staebucks Corporation)

모두가 아시겠지만 세계에서 가장 큰 다국적 커피 전문점으로 64개국에서 총 23,187개의 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최초의 스타벅스 점은 동업자 제리 볼드원과 고든 보커, 지브 시글이 1971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개점하였고 이때는 커피 원두를 판매하는 소매점이었습니다. 1987년 하워드 슐츠가 인수하며 커피 전문점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고 급속도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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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CEO는 기업 운명에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2022년 3월 스타벅스 임원진을 물갈이하면서 CEO 케빈 존슨이 사임하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 엉진이 직원들의 마음을 잘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후 하워드 슐츠가 명예회장이 임시 CEO로 복귀하게 되고 6개월이 지난 9월에 펩시 최고 사업책임자 출신의 랙스먼 내 러시먼을 영입합니다.

 

하워드 슐츠가 직접 인수인계를 거쳐 2023년 4월에 취임하기로 결정됩니다. 2008년에도 하워드 슐츠가 복귀했을 때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CEO에서 넘겨준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 가장 큰 문제인 노조 문제를 해결하고 넘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랙스먼 내 러시먼을 선택한 이유 첫 번째 스타벅스가 IT 기술 강화에 노력을 많이 하면서 IT 인재 영입에 장점이 생기게 됩니다. 현재 스타벅스는 90일 동안 미국에서 리워드 멤버 어플에 예치금을 넣어두고 커피를 이용하는 사람이 2,740만 명이고 미국 소비자 중 1/4는 모바일 주문을 했고 이런 상황이 스타벅스에 매출 50%를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모바일 주문이 늘어날수록 키오스크가 늘어나는 효과랑 같고 주문을 받는 직원이 없고 커피를 만드는 인력만 필요하게 되니 인건비에도 절약에도 효과적입니다. 

 

두 번째 스타벅스가 인도로 진출하는 역할 2022년 2월에 타타그룹과 손을 잡고 인도에 스타벅스 매장을 254개를 오픈합니다. 9월 달에 점포가 300개까지 오픈하게 되면서 매출에 호재가 될 거 같습니다. 또한 인도에 대기업이 진출을 하면서 국민소득이 늘고 평균 연령이 20대가 많아 스타벅스에 잠재고객은 더욱 늘어날 거라 생각됩니다. 

 

 

전망

 

스타벅스 주식 차트

 

2020년 코로나와 팬데믹으로 인한 인건비, 인플레 문제, 환경 문제로 인한 원두 가격 상승, 노조 결성이 되면서 비관적인 전망으로 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내년 경기침체가 와도 매력적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것이 스타벅스인데요.

 

 

신흥국 인도와 인도네시아로 빠르게 확장을 하고 IT를 통한 수익을 극대화, 2023년에는 WHO에서도 팬데믹 종료를 검토하고 중국도 제로 코로나 정책을 반대하는 시위로 봉쇄를 계속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니게 되었습니다. 중국시장 스타벅스 매장 수는 2022년 현재 6.019개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파트너사를 통하지 않고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에서 2025년 동안 성장세를 13%로 점포가 더욱 늘어나게 되면 매출 상승이 빠르게 나타날 거 같습니다. 

 

중국의 배달시장 68%의 메이퇀과의 동맹관계 형성 스타벅스 전담 배달원이 오천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고 2025년까지 매장이 6천 개에서 9천 개로 늘어나게 된다면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4배 어플 이용자 수는 1억 7천만 명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업전략 

1. 아이스 음료 판매 비중 증가 47%에서 64%로 신흥국인 인도와 인도네시아, 중국 상하이 이남 지역이 모두 더운 지역이라 뜨거운 커피를 파는 것보다 얼음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커피를 적게 사용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드라이브 스루 비중이 34%에서 47%로 증가했습니다. 미국은 부지가 넓어서 드라이브 스루 이용객이 많고 전기차 충전사업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 보고 볼보와 손을 잡고 스타벅스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으니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전기차 소유자들은 스타벅스를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죠. 

 

 

 4분기 실적

4분기 실적 매출의 73% 북미를 차지하고 매출이 7% 성장 주당 순이익은 작년 대비 9% 감소 영업이익률 15.1%에서 3.8% 감소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봉쇄로 인해서 작년 대비 매출이 16% 감소했습니다. 

 

올해 실적은 매출은 13% 증가, 순이익은 5% 감소, 영업이익률이 2.7% 감소, 글로벌 판매량은 8% 증가했지만 중국에서는 24% 감소했습니다. 중국에서 조금씩 봉쇄를 풀고 정책이 완화된다면 내년에는 충분히 순이익이 증가할 거라 생각됩니다. 

 

스타벅스에서 발표한 2023년 가이던스에는 매출이 10% ~ 12% 증가, 순이익이 15% ~ 20% 증가를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다가 경기침체의 우려 속에 한번 더 기회가 온다면 그때 잡는다면 충분한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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